시민사회 단체

환경운동연합

 
 삼성과의 밀월관계 

환경운동연합

2010년4월 4대강 삼성 현장의 환경연합 대표 

4대강 사업 중 가장 많은 공사비가 책정 된곳은 삼성에서 진행한 하구둑과 영주댐 공사였다. 영주댐에서 댐뿐만 아니라수몰지역의  철도 이설 공사까지 발주하여 5천 단위가 훨 넘었다.  4대강 사업으로 1조 이상의 수익사업을 한것이다.

1조는 억이 1만개이다. 삼성은 4대강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환경연합이 주관하는  환경영화제와 물환경대상 시상식의 단독 후원을 했다.  만원을 가진 사람이 1원을 쓰면 1억이고 10원을 쓰면 10억이다. 100원을 쓴다고 해도 그들이 벌어들이는 돈은 9천900원이다. 

100억이면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할 수 없을까?  4대강 사업은  22조 이상 들어간 국책사업이다. 재정이 빈약한 단체들은  선이 아닌 줄 알아도 의지 할 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도 이해한다. 그러나 공생관계의 공생에서도 넘어서는 안될 선은 있다. 

모의방제 (4)

세달 후 환경연합 대표들은 이포보와 함안보에 올라갔고 40여일 동안 교각 위에서 농성을 했다.

부산의 범대위는 물론  서울의 범대위와도 아무런 논의가 없었던 환경연합의 독단적인 결정이었지만 대책위는 함안보 아래서 진을 치면 그들을 외호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한다.  준설이 가장 심하던 때 그들은 강의 변화에 눈을 돌리지 못하고 교각위에 있는 홛동가들을 외호하며  교각아래서 진을 쳤다. >>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