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700리  큰물은 삼강에서 금천과 내성천을 만나고 풍양에서 영강을 만나면서 부터 시작된다. 그러기에 상주에는 낙상, 낙동, 낙서, 낙암 등 낙동강과 연관된 지명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