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변개발에 대하여

29e3bf67378fa85d9e374353b72c6076b6c7919bcf475bfc7a0f2574ee96501c

4대강 사업은 국가와 10대 기업이 벌린 토목사업

 

4대강 사업은 이병박 대통령의 '한반도 대운하' 공약사업으로 추진되었지만, 기실은 10대 기업이 벌린 토목사업이다.

mb는 건설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장사꾼이였고 토목 건설쪽의 기업은 그를 후원하는데 주저가 없었을 것이다. 

한강 주변의 둔치와 농지들이 '강남이라는 황금알'을 낳는 변화를 지켜 본 기업들은 10년 20년 30년의 장기적인 플랜을 가지고 강과 강주변의 토지를 바라 보았을 것이다. (기업쪽에서는 대통령이 바뀌는 것은 계절이 바뀌면 옷을 갈아 입는듯한 일상적 변화에 불과한 일이다.) 

언론과 환경단체들은 녹조와 물고기 떼죽음 등으로 4대강 문제를 소비하면서 정작  강 주변의  4대강 사업이 가져온 변화에는 눈을 감고 있고 정부와 기업은 조용히, 준설토를 덮은 농지와 둔치에 산업단지를 만들고 유락시설을 만들고 있다.  이 창에서는 4대강 이후 개발현장들을 집중해서 찾아가 보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