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4대강 사업의 주역들을 틀렸다고 몰아붙이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보다는 우리가 다른 출발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쪽이다. 이명박 대통령과 정종환 장관의 성장과정을 보면 그들의 출발점은 지독한 가난이었고, 그들은 가난을 뼈에 묻고 70년의 인생길을 악전분투했던 사람들이다. 무엇보다 그들은 근대화 과정의 산물이고 시대가 선택한 사람이기도 하다. 

4대강 반대를 이끌던 정치인들과 지식인 시민사회 역시 야성을 잃고 급속하게 자본의 방향으로 가고 있는 상항에서 4대강 사업은 추진되었다.  환경연합의 경우, 4대강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4대강의 최대 수주인 삼성과 결합하고 4대강 사업이 끝낙 난 직후, 수자원공사와 상생협력 위원회'의 테이블에 앉아 이름처럼 상생협력하는 일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눈치다. 그럼에도 주변 시민단체들은 이 사안을 내놓고 비판을 하지 못한다. 그래서 이 창에서는 비단 4대강 사업의 추진 주역들 뿐만 아니라 그 변두리에서 움직인 시민환경단체들의 움직임도 함께 정리해 보려한다. 호박이 안에서 부터 썩으면  결국은  버려야 하듯이 4대강 사업과 같은 대규모 토건 사업이 진행 될 수었던 이유는 안밖이 경계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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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41년 12월 19일 제33대 서울시장 제17대 대통령 한반도 대운하 국운 융성의 길 / 서울시장 이명박 전 시장 발언 전문 학술심포지엄 (국제정책연구원 주최) 서울시장 재임시절 청계천 복원을 추진할 때 22만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반대했다. 장사하시던 분들, 생활터전이었던 분들 이해관계가 얽혀있었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할 만한 일이었다. 환경문제를 걱정하던 사람들도 많았다. 또 예전에 경부고속도로 건설을 처음 추진할 때도 많은 사람들이 … Read More

정치인(장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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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서울대 총장  40대 국무총리 2009.  “세계 속 대한민국으로 웅비할, 도약의 토대를 닦는 일. 이것이 내가 총리직을 수락한 이유이자 목표다.” “필요성이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임명되면 발표된 정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챙겨나가겠다.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물 부족과 홍수피해에 대비하는 동시, 수질개선 등 친환경적으로 만드는 강 살리기에 대해 정부의 계획에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반복되는 홍수 피해로 인한 복구비를 앞당겨 투자한다는 개념으로 이해한다.장기적으로 … Read More

정치인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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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태 1938년 8월 9일  경남남해  건국대학교 대학원 법학박사 검사 법무부장관  5선의원  새누리당 상임고문  2010년 국회의장  “전국 곳곳에서 건설소리가 들리게 하지않으면 이 난국을 돌파하는 동력을 얻기가 어렵다. 그리고 그 현장에서 대통령께서 계시는 게 좋겠다. 이 대통령이 오늘은 낙동강, 내일은 영산강, 그리고 금강과 한강에서 대통령이 지휘봉을 들고 진두해서 땀 흘리는 모습을 보일 때 국민들은 감동을 받을 것이다. 대통령의 신화적 돌파력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지금도 … Read More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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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명필   인하대학교 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 교수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장   “습지는 홍수 측면에서 굉장히 부담되기 때문에 없애야 한다. 환경 단체는 잘 모르면서 왜 50년 습지를 없애느냐고 공격한다.” (2010년 8월 30일. 천안 지식경제부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구 한나라당 국회의원 연찬회   2008년 코펜하겐회의에서 확인했듯이 앞으로 깨끗하고 풍부한 수자원 확보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4대강 사업을 통해 지난여름 유례없는 긴 장마와 심한 … Read More

시민사회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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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    삼성과의 밀월관계  환경운동연합 2010년4월 4대강 삼성 현장의 환경연합 대표  4대강 사업 중 가장 많은 공사비가 책정 된곳은 삼성에서 진행한 하구둑과 영주댐 공사였다. 영주댐에서 댐뿐만 아니라수몰지역의  철도 이설 공사까지 발주하여 5천 단위가 훨 넘었다.  4대강 사업으로 1조 이상의 수익사업을 한것이다. 1조는 억이 1만개이다. 삼성은 4대강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환경연합이 주관하는  환경영화제와 물환경대상 시상식의 단독 후원을 했다.  만원을 가진 사람이 1원을 쓰면 1억이고 … Read More

문화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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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부장관   연속극 야망의 계절로 MB와 인연을 맺은 유인촌은 문화광광부 장관으로  4대강 홍보대사를 자처했다.   “4대강에 문화가 흐르게 하겠다”  문화부에 새로운 정책들이 많지만 기본적으로 예술가를 중심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예술뉴딜정책 사업에 역점을 두겠다, 이를 통해 예술가들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본연의 목적을 이루는 것은 물론, 이것이 지역의 공연예술 활성화와 지역민의 예술 향유 혜택의 확대로 이어지도록 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 우리나라가 … Read More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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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윤정 “금빛 모래는 인간에게는 정서적 공간일지 몰라도 수생태와 생물에게는 생존이 어려운 가혹한 환경이라는 또 다른 측면을 볼 필요가 있으며 (…) 지금의 강은 퇴적 토사 등으로 노후화되었는데, 그렇다고 지금의 강을 버릴 수는 없는 일이니 우리가 다시 젊게 만들어줘야 한다.” (2010년 5월 17일. 환경본부장 취임식에서)   2010년 12월17일 4대강 홍보부장 차윤정이 띄운 편지글    http://bit.ly/2cvEnCD 강, 모래, 풍경, 그리고 지옥 지율스님, 반갑습니다. … Read More

종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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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부길 4대강 사업 전도사를 자청하던 추부길은 2006년 까지 월커뮤니티교회의 목회자였다. 이명박 당선 후  한반도대운하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전략기획특보 비서실 정책기획팀 팀장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홍보기획비서관을 지낸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