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수녀님들과 함께 아픈 강가를 순례했습니다.
가는 곳마다 우리는 강의 평화와 치유를 위해 기도 드리고
우리의 기도를 통해 상처받은 이 땅의 생명들이
봄의 새살처럼 깨어나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강은 흘러야한다. 그대로 흘러야한다. 우리의 강은 흘러야한다. 그대로 흘러야한다
강은 흘러야한다. 그대로 흘러야한다. 생명의 강은 흘러야한다. 그대로 흘러야한다
강은 흘러야한다. 그대로 흘러야한다. 평화의 강은 흘러야한다. 그대로 흘러야한다
강은 흘러야한다. 그대로 흘러야한다. 일치의 강은 흘러야한다. 그대로 흘러야한다
강은 흘러야한다. 그대로 흘러야한다. 진실의 강은 흘러야한다. 그대로 흘러야한다
강은 흘러야한다. 그대로 흘러야한다. 사랑의 강은 흘러야한다. 그대로 흘러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