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서 의성 가는 중앙고속 도로에서 보면 보이던 아름다운 강변이 단호 습지이다.
제방과 논밭의 높이가 그리 높지 않은 경사제방이었다.강의 땅인 둔치와 경작지가 어우러진 강변으로 4대강 사업 이전에는 구담습지와 함께 주목받던 배후 습지였다. 그러나 4대강 사업으로 2m의 준설이 이루어지고 난 후 강바닥이 낮아지고 주변 나무들은 고사하였다.

  • 단호습지 2010-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