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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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명필   인하대학교 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 교수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장   “습지는 홍수 측면에서 굉장히 부담되기 때문에 없애야 한다. 환경 단체는 잘 모르면서 왜 50년 습지를 없애느냐고 공격한다.” (2010년 8월 30일. 천안 지식경제부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구 한나라당 국회의원 연찬회   2008년 코펜하겐회의에서 확인했듯이 앞으로 깨끗하고 풍부한 수자원 확보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4대강 사업을 통해 지난여름 유례없는 긴 장마와 심한 … Read More

시민사회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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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    삼성과의 밀월관계  환경운동연합 2010년4월 4대강 삼성 현장의 환경연합 대표  4대강 사업 중 가장 많은 공사비가 책정 된곳은 삼성에서 진행한 하구둑과 영주댐 공사였다. 영주댐에서 댐뿐만 아니라수몰지역의  철도 이설 공사까지 발주하여 5천 단위가 훨 넘었다.  4대강 사업으로 1조 이상의 수익사업을 한것이다. 1조는 억이 1만개이다. 삼성은 4대강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환경연합이 주관하는  환경영화제와 물환경대상 시상식의 단독 후원을 했다.  만원을 가진 사람이 1원을 쓰면 1억이고 … Read More

문화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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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부장관   연속극 야망의 계절로 MB와 인연을 맺은 유인촌은 문화광광부 장관으로  4대강 홍보대사를 자처했다.   “4대강에 문화가 흐르게 하겠다”  문화부에 새로운 정책들이 많지만 기본적으로 예술가를 중심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예술뉴딜정책 사업에 역점을 두겠다, 이를 통해 예술가들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본연의 목적을 이루는 것은 물론, 이것이 지역의 공연예술 활성화와 지역민의 예술 향유 혜택의 확대로 이어지도록 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 우리나라가 … Read More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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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윤정 “금빛 모래는 인간에게는 정서적 공간일지 몰라도 수생태와 생물에게는 생존이 어려운 가혹한 환경이라는 또 다른 측면을 볼 필요가 있으며 (…) 지금의 강은 퇴적 토사 등으로 노후화되었는데, 그렇다고 지금의 강을 버릴 수는 없는 일이니 우리가 다시 젊게 만들어줘야 한다.” (2010년 5월 17일. 환경본부장 취임식에서)   2010년 12월17일 4대강 홍보부장 차윤정이 띄운 편지글    http://bit.ly/2cvEnCD 강, 모래, 풍경, 그리고 지옥 지율스님, 반갑습니다. … Read More

종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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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부길 4대강 사업 전도사를 자청하던 추부길은 2006년 까지 월커뮤니티교회의 목회자였다. 이명박 당선 후  한반도대운하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전략기획특보 비서실 정책기획팀 팀장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홍보기획비서관을 지낸후,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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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 확정 2009년 6월 8일 4대강 살리기, 22조2천억원 투입 수자원 13억톤 확보·홍수조절용량 확대 목표 9억톤 2012년까지 4대강 본류 수질 평균 2급수 수준 개선 사업비 : 16조9천억 원 한강 2조 원, 낙동강 9조8천억 원, 금강 2조5천억 원, 영산강 2조6천억 원 또 본사업과 직접 연계해 진행될 국가하천 정비, 하수처리시설 설치 등을 위해 5조3천억 원 가량이 별도로 투 이에 따라 … Read More

사진으로 보는 기록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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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뉴월 볕속에서 기록관 작업을 했습니다. 참여해주시고 맘써주신 모든분들이 이 기록관의 주인입니다.    

기록관 펀딩을 마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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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관 펀딩을 마감하며   인터넷 공간에서 노르웨이 류칸이라는 작은 마을에 21명의 대학생이 2주간 만들었다는 작은 전시관을 보고 저는 가슴이 뛰었습니다. 호시탐탐! 개발의 눈길을 떼지 못하고 있는 내성천에, 한평사기로 구입한 회룡포 강변에, 한땀 한땀 수놓듯 우리 손으로 기록관을 만든다면 ! 골병든 낙동강의 시름도 달래주고, 고운 물길을 막고선 영주댐, 시멘트 장벽도 기록의 힘으로 밀어 낼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두 … Read More

낙동강 물길 걷기를 떠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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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강   기억한다는 것은 흘러가는 물길을 거슬러 가는 것과 같은 일이지만 지난 1월 낙동강을 답사하고 돌아 온 후….어린 시절의 기억이 떠올라 마음을 헤매였다. 지리산 자락에서 태어났지만 부모님께서는 나를 등에 엎고 서울로 올라왔고 한강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노량진 본동 산동네에 자리를 잡으셨다. 그러하기에 나는 줄 곳 한강을 바라보고 자랐지만 기실은 줄곳 한강의 변화를 지켜보며 자랐다. 우리들의 놀이터였던 백사장의 모래톱이 … Read More

낙동강 3.14 순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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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3.14   자연스런 물의 흐름은 3.14배의 곡선을 그리며 흐른다고 합니다. 그것은 지구의 자전과 인력이 만들어내는 원리 때문이다. 낙동강 700리는 그렇게 자연의 순환을 따라 굽이굽이 억만년을 흘왔으며 우리 조상들은 그 흐름들을 거스르지 않았고 그 흐름들과 함께하면서 강변에서 삶의 터전을 일구고 문화를 꽃피우며, 구비마다 물위에 굴곡진 삶들의 사연을 띄워 함께 흘러왔다. 그러나 ‘4대강 살리기’라는 이름으로 거대한 개발 사업이 시작된 지 불과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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